[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 정용배 기획예산과장이 지난달 열린 전국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재난재해 대책 유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받았다.

정 과장은 지난해 해룡면장 재직당시 전남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시 관내 전 지역을 사전 순찰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점이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순천시청에서 34년간을 봉직해온 공직자로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현장행정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최일선 대민행정을 추진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해룡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남 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시 재해 위험지역을 순찰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산사태 위험이 있는 해룡면 신대리 산두마을 주민을 미리에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예방했으며,

산두마을 산사태 복구, 주민 안전대피 조치, 피해가옥 응급복구 대책 등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판단력과 발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적극 발휘 재해예방에 타의 귀감이 되었다.

정 과장은 “주민의 공복으로서 할 일을 다했을 뿐이라며 주민들과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