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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아주대학교병원, 섬주민 진료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2-06-16 0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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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이 아주대학교병원과 손잡고 도서낙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응급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5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아주대학교병원(원장 유희석)은 상호 우호증진과 신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진료협약 내용을 보면 아주대학교병원은 신안군민이 내원하여 치료검사 입원하는 경우 제반 편의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신안군이 추천하는 중증외상 환자 등 응급을 요하는 환자에 대하여 원스톱(ONE-STOP) 의료서비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신안군은 아주대학교병원에 신안군 관내에서 실시하는 각종 의료사업 및 세미나 개최시 지원협조와 의료서비스 및 봉사활동에 따른 장소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신안군민중 어려운 가정이나 중증외상 등 응급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여 생사를 달리 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계층에게는 삶의 희망을, 돈이 있어도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군민들에게는 최상의 수술 혜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진료협약 체결은 그동안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도서낙도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환경 조성을 통해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병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밝힌 것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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