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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 한마음봉사회와 함께 위안잔치를 열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한마음 장을 마련했다.
이번 위안잔치는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65세이상 홀로사는 노인과 거동불편자 64명을 초청해 말벗, 위안해드리기, 왕인박사유적지 관람 및 레크레이션 전문강사를 초빙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역점을 두어 홀로사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매일 안부살피기를 전개하는 한편 재활환자 한방치료 및 물리치료사업, 재가암환자관리사업, 치매환자관리사업, 만성질환자관리사업, 욕창환자관리 등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 보건소관계자는 “자원봉사단 활성화로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인 건강상태에 맞는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