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6월 16일 임성훈 시장과 함께 하는 가야산 등반에는 영목애(회장 이상엽)남여회원 150명과 광주은행김영근영산강녹색지점장,ybn방송뉴스배영래대표사장,정성건설정남진사장, 바르게살기김성구이창동위원장,영산동서환기위원장,영강동나종민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9시 30분에 운곡동 입구에서 출발하여 1시간반 정도의 등반코스를 완주하였다.

가야산은 나주시 영산포 운곡동 영산강변에 피라미드 형상으로 아름답게 솟은 산으로 해발고도 189.3m로 나지막한 산이지만 발아래 영산강을 끼고 있어 나주평야와 영산포시내 전경을 볼 수 있고 특히 북쪽 기슭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앙암은 강과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가야산에는 등산로와 팔각정이 잘 갖추어져 있어 지역민들이 즐겨 찾고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산강의 비경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날 가야산 등산은 등산을 통하여 시민들과의 소통 및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된 행사로 등산도중 시민들과의 격없는 대화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가야산 정상에서는 나무에 가려 비경을 볼 수 없는 아쉬움에 한 시민이 조망대 설치를 건의하기도 하였다.

영목애 이상협발기 초대회장은 영산포 시민을 위하여 영산포에 사무실현판식을 가저 시민들의 민원에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