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물놀이등 야외 활동 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수영미숙, 다슬기 채취 중 안타까운 익사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물가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발생시 올바른 대처방법은 119등 관련기관에 신고한 후 도착전까지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1분안에 심폐소생률은 90%까지 높아지지만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어 소생할 수 있는 시간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응급환자는 골든타임(Golden Time)인 4~5분 이내가 중요한 이유다. 심폐소생술은 폐와 심장 활동이 멈추게 되는 때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명 연장 차원의 기술이지만 우리는 평소 전문요원들이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배움을 소홀히 하는게 현실이다.
심폐소생술을 조금만 익히면 의학지식이 많지 않은 일반인도 생명을 연장 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역별 소방서에 쉽게 배울수 있는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휴대폰에 저장하여 누구나 적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동영상 QR코드도 활성화되있다.
심정지 순간의 심폐소생술은 언제 , 어디서나 소생의 희망이 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습득에 우리 모두 동참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