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금년 우수기 대비 도로변 우수받이를 일제점검 하여 정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시가지 내 도로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올해 다가오는 우수기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광양시(건설과)에서는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태인동에 도로정비 사업비 11,000천원을 교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읍․면․동장 책임하에 시가지 내 우수받이 퇴적물 제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정비할 내용은 도로변 우수받이에 쌓인 퇴적토, 낙엽 등 이물질 제거로 원활한 우수 배제를 위해 실시하는 작업으로 6월말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광양읍 기존 시가지와 덕례리 일원의 도로상 우수받이 미설치 지역에 트렌치(34개소)를 설치, 도로 침수 예방코자 추가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건설과장 이노철)는 “금번 도로변 우수받이 내 퇴적물 제거 작업과 추가 우수받이 설치 등으로 원활한 도로상 우수배제로 향후 도로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