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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다무락마을-순천대생명산업과학대 자매 결연 - 선진 농업기술 습득으로 농가 소득증대 기여
  • 기사등록 2012-06-20 17: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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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20일 구례섬진강다무락마을인 구례읍 계산리 유곡 마을과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는 신뢰를 바탕으로 마을 소득증대와 대학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매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마을이장(천명준),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장(고영진), 학생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였고,

다무락 마을에서는 대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농촌봉사 현장체험학습 장소등으로 마을시설물을 지원하고, 순천대에서는 마을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학생봉사활동 지원과 농업에 대한 기술자문을 지원 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했다

또한, 순천대에서는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4까지 3일간 생명과학대학생 70여명이 매실따기, 잡초제거 등 농촌 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구례섬진강다무락마을은 ‘03년 「농촌전통테마마을」과 ’09년 「살고싶고 가보고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되었고, ‘11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지정과 ’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시범마을」로 선정되는 등 농산물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도시민에게 농촌마을의 교류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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