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만 생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룡면 대안리 마산마을에 한옥형 유스호스텔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순천만 에코촌 조성 사업은 환경부 2009년 에코시티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0년 환경부에서 직접 실시설계하여 혐오시설이었던 구 분뇨처리장을 한옥 숙박시설 및 생태환경 교육 공간으로 조성한다.
순천만 에코촌은 생태환경 전시를 목적으로 하는 생태커뮤니티 센터 1동, 각종 세미나 및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관리동 1동, 숙박을 목적으로 하는 에코동이 4동으로 43실 124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순천만을 방문하는 학생 및 관광객에게 숙박시설을 제공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 생태관광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