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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번 주말 곡성섬진강기차마을 1004장미공원을 찾으면 아름다운 장미향을 맡으며 추억의 7080콘서트를 맘껏 즐길 수 있다.
향기, 사랑 그리고 꿈을 주제로 여수엑스포 기간 중 곡성기차마을 축제퍼레이드를 열고 있는 곡성군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1004장미공원 7080콘서트’ 행사를 펼친다.
첫째날인 23일에는 설장구 공연, 커플 위한 칵페일쇼, 장미꽃 작은 음악회 그리고 이재성, 양은주, 주권기 등 가수가 출연하는 장미 7080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둘째날인 24일에는 난타공연, 마샬아츠, 진성, 양은주, 김동규, 서윤, 최인종이 엮어가는 추억의 대학가요제 7080콘서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사랑의 하트 및 꽃마차존 사진촬영 등 15개 체험행사와 장미사진 전시 등 전시행사도 이어진다.
곡성군은 여수엑스포와 함께하는 곡성기차마을 축제퍼레이드를 오는 8월 12일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매주 다양한 체험, 전시체험 행사를 펼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양초공예, 임채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짚풀공예 뿐만 아니라 전통민속 놀이체험, 장미염색 및 압화체험, 풀잎 탁본 만들기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곡성 농산물을 맛 볼 수 있고 현지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며 ”이번 주말 아름다운 1004장미공원에 오셔서 장미도 감상하시고 7080콘서트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