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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가지가 “확” 달라진다! - 터미널 로터리 조형물 설치 및 새로운 보행로 설치
  • 기사등록 2008-05-2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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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시가지가 달라지고 있다. 오거리를 중심으로 노점상이 판치던 시가지가 정비되고 인도의 제초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영암 시가지 정비사업은 이제 시작이다. 영암군에서는 앞으로 영암의 상징이 될 조형물 설치 및 가로등과 가로수 식재 등 새로운 보행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영암의 관문인 터미널 앞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로터리 방식으로 변경하고 로터리의 중앙에 황소 목동과 영암의 특산물을 함께 구성한 조형물을 총3억8천만원을 투입 반영구적인 자재를 활용해 설치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영암 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웰빙관광지로 새롭게 단장되고 있는 용치골유원지와 기 웰빙도로와 연계해 관광과 홍보의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 시가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킬 또 하나의 사업은 2008년 국토해양부 주관의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공모 결과 영암군이 계획비용 지원도시로 선정되어 지원받는 3억원을 투입하는 가로등과 가로수 식재사업, 보행도로 정비사업이다. 2년에 걸쳐 총9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보행로 설치사업은 시가지 정비와 가로등 설치,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청정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Green 영암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 설치사업과 시가지 정비사업을 통해 영암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홍보효과와 아름다운 영암 이미지를 심어줄 것은 물론 사계절 관광개발을 통해 군민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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