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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지난9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불교 남원교당 서위진 교감을 초청 “경찰관 도덕성 향상”을 위한 특강과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되는 “형사소송법 개정관련 교양” 및 “10월중 치안성과 보고회” 등과 함께 알찬 내용으로 10월중 무궁화 포럼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지난 9. 14 특수절도범 검거 유공으로 중앙지구대 경장 김화춘 외 1명이, 유치인 관리 유공으로 유치관리팀 조규태 경사가, 관내 업체가 주고간 현금 30만원을 포돌이 양심방이 신고한 요천초소 이병언 경위, 2007년 치안고객만족 우수관서 기여 유공으로 교통관리계 경장 송고은 등 13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특강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경찰관 자체사고가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경찰관 도덕성 회복과 향상을 위해 원불교 남원교당 서위진 교감으로부터 인생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 약 90분간의 걸쳐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을 받은 한 경찰관은 최근 경찰관의 불건전한 행동으로 언론이 자주 보도되는데 이번 특강으로 새삼 경찰관의 본분을 다시 생각하는 게기가 되었다며 경찰상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이순 서장은 표창의 받은 직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더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국민에 봉사하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남원경찰을 위해 특강을 해주신 원불교 남원교당 서위진 교감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