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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 출하 개시 - 친환경(무농약) 재배, 7월 초순부터 수확
  • 기사등록 2012-07-04 13: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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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촌인구 노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건설을 위해 봉강면에서 소득전략 작목으로 재배한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가 7월 초순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복분자는 북미산 산딸기인 블랙라스베리로 외래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1997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227종의 토종복분자 중 엄선하여 개발한 최우량 토종복분자이며, 청정 백운산의 ‘햇살’을 듬뿍 받아, 자연의‘힘’을 가득 담고 있다.

복분자는 동의보감에 “콩팥의 정기를 증가시키고, 모발을 검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라고 기술되어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항암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드러나 암예방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백운산 햇살의 힘 토종복분자’는 학계 성분분석 연구결과 항산화 활성(노화방지)과 항피로 활성 등 주요 지표가 기존 재배 품종보다 더 높게 나타나 뛰어난 약리효과를 입증, 그 우수성을 드러냈다.

토종복분자 영농조합법인은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친환경(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한국인삼공사와 계약 재배되는 토종복분자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농산물을 제공하려는 영농조합법인의 노력의 일환이다.

일반 복분자는 보통 6월 상순에 수확하지만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7월초순부터 수확하기 때문에 충분한 햇빛을 쐬고 영양분을 섭취하여 색과 맛, 당도가 뛰어나다.

아울러 ‘햇살의 힘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위생과 보관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파우치(지퍼백)에 포장하여 1kg당 15,000원의 가격으로 우체국 택배와 인터넷(http://br.invil.org/)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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