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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해양경찰청장은 29일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 최일선 현장에서 해양주권수호와 해양안전관리의 주역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 직원, 전경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강 청장은 완도해양경찰서의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인사말에서 완도는 청정해역으로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지로 특히 미역, 다시마, 톳 그리고 전복은 전국의 80%를 생산하여 국민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으며,
장보고대사의 기상과 윤선도의 유적지가 있는 보길도 등 역사의 얼이 서린 명소들이 많은 해양휴양관광지로 이 지역 해상치안은 김두석 서장을 중심으로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혼연일체가 되어 완도를 사랑하고 정성을 다해 국민을 섬겨달라고 주문하였다.
이날 강 청장은 경비함정과 노화파출소, 중리출장소를 둘러보며 검게 그을린 직원, 전경들을 치하하고 직업과 조직에 대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품위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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