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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난 3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실시한 ‘2012 전남지역 암검진지도자 기본교육’에 41명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 암예방 수칙과 관련한 생활습관을 익히고 지역사회 암 지킴이로서 바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암 검진 방법 이해 그리고 암 수검율 향상을 위한 지식과 기술 지도로 이루어졌다.
행동단계별 상황극을 통해 사례발표에 나선 삼기면지도자는 “암 검진을 권유하면 ”노인들이 다 늙어서 무슨 암 검진이냐?” 고 하시는데 “풀도 어릴 때 뽑아줘야 많이 번지지 않는다” 는 말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암검진 지도자를 통해 취약계층 거동불편노인의 암수검율을 독려하고 국민 암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