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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2-07-06 14: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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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7월 4일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목포시청 관계자 및 자율방재단, 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가하여,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뇌, 폐, 심장 등에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이후, 1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97%, 4분이내 실시하면 50%의 환자가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심정지환자의 58%는 가정에서, 그리고 29%는 공공장소 등에서 발생하여, 누구보다도 환자를 가장 먼저 인지하는 일반시민이 심폐소생술 습득 한 것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군민 및 공무원들이 배워서 “내 친구, 가족의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시·군민 및 관공서에서는 목포소방서 전화 280-0999 또는 가가까운 119안전센터에 문의하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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