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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6일(금)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2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포상하고 격려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젓갈 할머니’ 유양선 씨(79세) 등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이대통령은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포상 수여 및 기념촬영을 하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국민추천포상제’는 국민들이 직접 추천한 숨은 공로자들을 정부에서 매년 포상하는 제도로, 처음 실시했던 지난해에는 故 이태석 신부에 국민훈장을 추서하는 등 24명을 포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는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8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6명 등 작년과 같은 24명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