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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제7회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가 오는 12일 무안스포츠파크 및 무안초등학교 체육관, 무안교육지원청 등 종목에 따라 무안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매년 어르신 상호간의 화합을 꾀하고,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일환으로 어르신이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 행사이다.
대회규모는 정식 종목 8개와 레크레이션 3종목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1천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다.
궁도는 무안 숭덕정,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레크레이션은 스포츠파크, 등산은 승달산, 탁구는 교육지원청, 배드민턴은 무안초체육관, 정구는 무안군청 테니스장에서 각각 경기가 진행 될 예정이며 만60세 이상 어르신만이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종목을 늘려 기존 생활체육 6종목 외 등산․그라운드 골프 등으로 확대 개최하여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 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대회인 만큼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의 상해보험 가입했고, 각 경기장별로 응급조치를 위해 의료진 파견 및 구급차를 상시 대기토록 하는 등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