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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학생사랑지역협의회” 하반기 활동에 박차 - 5대 분야 15개 중점 추진과제 선정 본격 활동
  • 기사등록 2012-07-15 14: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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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하반기 “학생사랑지역협의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대 분야 15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북구는 지난 7. 6일 부구청장 주재로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예방, 학교주변 청결․질서지키기,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 조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여 하반기에는 “학생사랑지역협의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판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학중 동 주민센터에서 학생대상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어려운 학생과 학원간 재능나눔 결연하는 활동은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을 확대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내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여 대화와 공감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방과후 학생들 체육활동 확대를 위한 탁구대 10여개를 동 주민센터 및 아파트관리소 등에 추가로 설치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일들이 어려운 학생에게 희망을 주고 깨끗하고 질서있는 도시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학생사랑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학교폭력을 비롯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 2월 92개 학교별로 교사, 학부모, 자생단체, 경찰 등 1,048명의 위원으로 학생사랑지역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지금까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통학로 꽃길 조성, 어려운 학생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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