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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 심해진 청소년 흡연문제 훈계 아닌 음악 영상 캠페인으로 예방
  • 기사등록 2012-07-15 22: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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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스쿨 오브 樂’이 관심을 끌며 청소년 흡연예방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14일(토) 홍대 ‘사운드홀릭’ 에서 공개 행사를 펼친 “스쿨 오브 락”은 진부한 강의와 훈계 형식의 흡연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취향에 맞는 음악, 다큐 상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흡연예방의 이로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흡연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16일(월), 19일(목)에 있을 고등학교 방문 공연에 앞서 쇼케이스 형식의 일반인 무료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방문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 및 흡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되었다. 방문공연이 있을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의 학생 밴드부가 오프닝 공연을 하며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흡연을 지양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개그맨 개미핥기 이광채씨의 축하인사를 포함하여 락밴드 ‘스토리셀러’와 힙합그룹 ‘홀라당’이 공연 및 흡연예방 캠페인 송인 “스쿨 오브 락”의 주제곡을 부르며 청소년과 흡연예방을 약속했다.

“스쿨 오브 락”은 대한민국가족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 마포구와 (사)KSA 후원하며 오는 7월 16일, 19일 오후 3시에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의 방문공연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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