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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시원’한 빙수판매 수익금 어린이 돕는다!
  • 기사등록 2012-07-16 1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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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빙수 판매를 통한 소년소녀가정 아동,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위한 후원금 조성 -

 
[전남인터넷신문]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화제다.

카페베네는 올해부터 전국의 13개 사업본부가 매주 한 차례씩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커피처럼 따뜻한 이웃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100명의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카페베네의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인천지역의 대표매장 점주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바로 지난 12일, 카페베네 인천 연수대동점을 비롯한 3개 매장 점주들이 힘을 합쳐 인천시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희망을 나누는 하루’ 행사를 지원한 것.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희망을 나누는 하루’ 행사는 인천시내 소년소녀가정아동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로, 카페베네 인천 연수대동점, 계산역점, 작전역점 3개 매장 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카페베네 빙수 판매를 통해 후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12일(목)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안역에 위한 천년부페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카페베네 인천 연수대동점 외 2개 매장은 팥빙수 250인분의 원재료와 집기용품, 제작물과 카페베네 오픈바이저 인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과 일반 시민 등 약 1,200명의 인원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카페베네 빙수 판매를 통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처럼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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