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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지역현안 해결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
  • 기사등록 2012-07-17 13: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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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주 무안군수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김철주 군수의 중앙부처 방문은 지난 4월 11일 보궐선거 당선이후 2번째 방문으로 지방재정이 열악한 무안군의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재정계획 반영 및 환황해권의 해안 레저관광 거점 기반조성을 위한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부터 현경면 해운리까지 이르는 총 231.8km의 ‘무안군 해안관광 일주도로 건설’에 따른 국비 2천억원 중 내년도 사업비로 100억원을 우선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국토해양위 간사로 선임된 무안지역출신 이윤석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무안군 해안관광 도로를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하여 국비지원에 힘써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우리지역 출신 공직자들을 방문하여 고향의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양파 등 농산부산물 자원화사업’ 및 ‘밭작물 연작장해 방제사업’ 등 총 20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주도록 건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안군은 천혜의 리아스식 해안으로 관광도로를 구축할 경우 해안도로 자체만으로 관광자원화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전국최고의 양파 주산지로써 양파를 생산하고 나오는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퇴비 등으로 자원화 할 수 있음에도 이를 처리하는 시설이 없어 버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군민이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국비확보를 위해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해당 실과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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