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교실, 북클럽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어린이 독서교실은 7월 30일 부터 8월 3일까지 목포지역 초등학생 4~5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독도지형 알아보기, 독서토론, 독서신문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과학실험, 북아트를 비롯한 체험위주의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여름방학 동안 책 읽는 즐거움을 찾도록 어린이 북클럽과 청소년 북클럽을 운영한다.

어린이 북클럽은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7월 17일까지 25명을 모집하여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 중 25권을 읽고 다양한 형식의 독후활동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독후감상문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청소년 북클럽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7일까지 20명을 모집하여 도서관에서 선정한 책 중 20권을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다양한 독후활동 결과를 탑재하면 된다.

북클럽 운영 기간 중 글쓰기 및 독후활동 특별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 및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공공도서관 이한근 관장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여름방학을 보다 시원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 270-38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