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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 발전계획 설명회 -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미래 인재 육성의 청사진 제시
  • 기사등록 2012-07-19 12: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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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운)은 2012년 07월 18일 곡성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한 곡성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곡성교육미래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교육발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고광운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방향, 전남교육의 방향, 곡성교육의 현황 및 성과 등을 강점, 약점, 위기, 기회 요인으로 분석하고 전략을 도출하여 발전과제를 선정한 곡성교육 5개년간(2012년~2016년)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곡성교육 12대 발전 과제는 창의인성교육, 맞춤형 학습 추진, 해외교류학습,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융합인재교육(STEAM)을 통한 영재교육,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독서토론논술교육, 특수교육내실화, 진로교육 강화, 곡성인의 자긍심 함양, 교원행정업무경감, 폐교재산의 효율적 활용 관리 등의 내용으로 과제를 설정하였으며 과제 추진을 위하여 발전방향, 영역별 추진 계획, 기대효과 등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였다.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설명회에서 “곡성은 거점학교 육성에 의하여 안정적으로 구축된 학교 규모 및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교육 발전 가능성이 높으므로 '한 명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지자체, 학부모, 교직원, 지역공동체 등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함으로써 곡성교육의 미래 비전을 이루어 낼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학부모는 "곡성교육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발전 전략을 세워 추진할 것인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곡성교육 발전 전략 으로 이루어낼 아름다운 변화의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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