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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선 경선전 21부터 본격 가동
  • 기사등록 2012-07-21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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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경선 레이스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됐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지사 등 5명의 주자는 오늘부터 다음달 19일 치러지는 국민참여인단 투표까지 30일간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5명의 주자들은 선거운동 기간에 진행되는 10차례의 합동연설회와 6차례의 TV토론회, 3차례의 정책토크를 통해 상호검증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박 전 위원장의 독주를 막기 위해 비박주자 4명이이 연대전선을 형성할지 주목된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정한 검증시스템으로 공정 경선을 치르겠다면서 후보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훌륭하고 참신한 공약으로 정책 경쟁을 해달라고 밝혔다.

경선운동 첫날인 오늘 박 전 위원장은 공식 일정 없이 토론회 준비에 몰두했고 임태희 전 실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미술관과 경인미술관을 잇달아 찾아 미술계 인사들과 문화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호 의원은 경기도 김포 해병 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새벽 구보를 하고 해안초소를 둘러보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으며 안상수 전 시장은 외부 일정 없이 캠프 차원의 TV토론회와 합동연설 전략 구상에 주력했다.

김문수 지사는 충북 청원의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사업 현장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았다.

새누리당은 다음 달 19일 선거인단 총 20만 132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뒤 20일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출처:국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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