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우리지역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광주광역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북구는 지속적인 경제불황과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준비자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강좌를 내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매일 5시간씩 관내에 소재한 광주공업고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창업강좌는 인터넷 전문강사를 초빙 전자상거래의 개요 및 프로세스 이해, 오픈 마켓의 이해, 창업일반정보, 오픈마켓의 상품등록 및 판매관리, 이이템창출 등을 전액 무료로 실시하는 강좌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예비청년창업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취업의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광주광역시 북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기금”을 설치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보전 사업 및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