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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24일 박원순 서울시장 면담 -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잇따라 면담 가져
  • 기사등록 2012-07-24 1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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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경선후보인 박준영 전남지사는 24일 오전 서울시청을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민주당의 전통적 가치를 살리는 구심점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역동성이 없어져 이대로는 대선 승리가 어렵고,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호남도 애정이 많이 식었다”며 “민주당의 전통적 가치가 살아나야 하며 그러한 구심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주당은 인기를 높일 프로젝트가 필요한데 이러한 당무조직이 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돈 몇푼 안들어가는 ‘플래카드’ 하나라도 잘 만들 수 있는데 미흡하다”면서 “정당이 전문가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게 개방적이 되어야 하고 생활정책들이 쏟아져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와 박 시장은 서울과 전남지역의 상호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박 지사는 이어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김명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박준영 지사 같은 분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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