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신안 도초고등학교(교장 안경헌)는 방학중임에도 2012 전라남도교육청 진로교육활성화시책과 학교교육계획에 의거하여 “진로탐색 전문직업인 초청강좌”를 교내에서 개최하였다.

초청강좌는 2012년 7월24일 10:00 ~12:00시까지 본교 4개 교실에서 1,2학년 106명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분반을 하여 실시하였다.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 직업과 진로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선택능력을 기르고 학업에 대한 동기를 일깨우면서, 긍정적 직업관 및 인생관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초청강사로는 흑산면 사무소 수산계장 최원상, 목포경찰서 경무계장 김성호, 도초보건지소 치과공중보건의 김영철, 전남문화예술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사 이정석 4분이 학생들의 진로성숙도 향상을 위해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각 직업이 하는 일과 입직방법등에 대하여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었다.

도초고는 농산어촌 우수고 사업과 기숙형고교 사업에 힘입어 학교의 교육여건 및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화하였다.

2007년 농산어촌우수고로 선정되어, 3년간 16억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우수 인재의 도시 유출을 막고 농어촌에서도 안심하고 자녀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였다.

2008년 기숙형고교로 선정되어 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침실, 학습실과, 정보검색실 및 체력단련실 등 현대화된 첨단 기숙사 시설을 갖췄으며,

이곳에서 또래, 선후배가 함께 모여 우수한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취미활동, 협동학습을 하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 공간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