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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행, ‘아도니스’가 보령에 떴다! - 안전 경보 설명과 어플 추천 등 유익한 정보 알려
  • 기사등록 2012-07-26 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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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닷가에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그 속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숨은 조력자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빨강, 노랑 풍선들에 둘러싸인 그 조력자들은 바로 해외안전 여행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해안서) 호남 아도니스 팀이다.

이들은 지난 15일 해외 안전 여행을 위하여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해 여행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가졌다.
 
아도니스는 해외안전여행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추천하고 여행경보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는 등 유익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힘썼다.

특히 이 날 여행경보제도 설명을 위해 피켓을 설치하고 경보 단계 색깔에 맞는 풍선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행경보제도는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세계 국가 및 지역의 위험수준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제도이다.
 
또한 ‘해외안전여행 어플’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덧붙여졌다. 외교통상부에서 만든 ‘해외안전여행 어플’은 기내반입금지품목과 같은 해외여행 TIP을 비롯하여 위기상황별 대처 매뉴얼까지 자세히 담겨져 있다.

여행객들은 이 어플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정보를 어느 때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참여한 여행객들에게는 직접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아도니스 팀의 이은성(24·여) 씨는 “해외여행이 빈번해 짐에 따라 여행객들의 안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유익한 정보를 주고자 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홍보활동을 하면서 외면당하는 게 서러울 때도 있지만 한분 한분에게 열심히 설명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여행객 김용수(32·남) 씨는 “작년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후 다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안전여행에 관한 정보는 알아보지 않고 계획 세우기에만 열중해 왔었다”며 “아도니스의 홍보를 통해 안전 여행의 중요성과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도니스 블로그(http://blog.naver.com/adonismofat)에서 얻을 수 있다.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해안서’)는 외교통상부 소속으로 전국에 60명이 12개 팀으로 나뉘어져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안전여행에 관한 여러 제도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홍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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