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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보훈지청(지청장 이명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목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목포지역 인근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 ‘2012년 나라사랑 큰 나무 되기’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기간에는 첫날 여는 마당과 함께 나라사랑 특강을 시작으로 국궁, 수상활동, 도전체험 등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목포시현충탑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함평군에 소재한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과 역사관 등 우리지역에 위치한 현충시설 탐방과 아울러 전통문화체험을 통한 심신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된다.
한편, 이명재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위를 배려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수련관 관계자에게 재미있고 내실 있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