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우들이 나섰다.
30일 여수시재가장애인연합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장애인 집중 관람의 날’을 갖고 박람회를 관람했다.
이들은 박람회장 입장에 앞서 오전 9시 30분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박람회 성공개최에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소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장애인 600명이 참석했으며, 김충석 여수시장도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김충석 시장은 “비록 몸은 불편해 박람회장을 자주 들르지는 못하지만 여수시민으로써 박람회 성공개최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안다.”며 “장애우들의 이런 모습과 마음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