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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지난 7월 31일 오후 목포소방서 회의실에서 목포한국병원 문원식 응급의학과장을 초빙하여 목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선임 위촉식을 가졌다.
이로써 선임된 구급지도의사는 『구급지도의사의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2년간 목포소방서 119구급대의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 선진화와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구급활동의 품질관리 향상을 도모하게 되었다.
한편 목포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목포한국병원 문원식 응급의학과장은 “119구급대의 병원전단계 응급의료서비스 선진화 및 구급대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구급활동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 ‘구급지도의사’로서의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원식 응급의학과장은 목포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자문으로 △구급활동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병원 전 단계 현장 응급처치 활동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중증환자 의료지도에 관한 사항 △응급환자 증상 및 질환종류별 현장 응급처치 요령 등 현장 구급활동과 관련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