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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 발전방안 모색, 학술심포지엄 성황 - 축제전문가 초청, 목포해양문화축제의 현상과 발전전략 강구
  • 기사등록 2012-08-07 13: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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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는 지난 6일 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목포해양문화축제의 현상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목포해양문화축제 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학술심포지엄은 목포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 그간의 목포해양문화축제의 성장과정을 돌이켜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서철현(대구대학교) 교수의 ‘지역축제를 활용한 지역마케팅 전략’, 최영기(전주대학교) 교수의 ‘목포 해양문화축제의 현실과 과제’, 김창수(경기대학교) 교수의 ‘해양문화축제의 문화관광축제 지정전략’이란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박양우(중앙대학교), 이수범(경희대학교), 김희승(동신대학교)교수와 곽유석(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과장의 지정 및 종합토론에 이어 참가자들의 질의 및 답변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철현 교수는 차별화된 컨텐츠와 지역적 특색을 살린 소프트웨어를 개발 할 것을 강조했고, 최영기 교수는 참여 및 체험프로그램을 규모화할 것과 지역 및 인근지역 간의 관광자원 네트워크화와 지역민들의 환대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창수 교수는 캐릭터를 통한 수익사업발굴, 체재형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등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와야 함을 강조했다.

시는 이러한 방안들을 적극 반영하고, 올해 미흡한 점에 대한 철저한 성과분석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 보다 내실있고 알찬 축제로 발전시켜 문화관광 축제로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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