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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 대학생 119구급현장 체험열기 “후끈” - 방학기간동안 응급구조과 대학생 50여명 체험
  • 기사등록 2012-08-07 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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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동승체험을 통하여 미래의 멋진 소방관으로 태어나기 위해 응급구조과 대학생들이 폭염의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에 따르면 순천청암대학 및 광양보건대학 응급구조과 대학생 50여명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소방서 안전센터 에서 각 조별로 2주간씩 편성되어 구급차 동승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대학에서 배운 긴급구조구급 이론을 현장체험을 통하여 직접 접목 비교함으로써 전문 구조구급 능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으며, 특히 응급환자 상태별에 따른 기자재사용, 병원 전문의 및 응급실과의 유.무선을 통한 응급자문을 받는 등 학교에서는 미쳐 체험하지 못한 생생한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급차 동승체험 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 일과표에 의거 현장안전관리교육, 구급장비점검, 소방활동상 필요한 교육훈련, 스트레칭을 통한 심신안정 및 체력향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미래의 소방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구급차 동승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실제로 소방서에서 체험해 보니 화재,구조,구급뿐만 아니라 태풍 등 기상이변시 비상근무를 비롯하여 소방훈련, 안전점검과 교육, 급수지원, 벌집제거, 감지기설치 등 소방업무 영역이 너무나 많아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몰랐다며, 무엇보다도 최선을 다한 결과 응급환자가 소생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체험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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