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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잊는다. 장미향 가득 섬진강기차마을
  • 기사등록 2012-08-08 1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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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이열치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산과 강과 바다로 피서가는 요즘, 섬진강 기차마을의 1004장미공원에서 장미향기 가득한 피서를 즐기면 어떨까?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1004장미공원의 장미뿐만 아니라 베고니아 등 계절꽃으로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거닐 때마다 바람에 꽃향기가 가득하다.

이 밖에도 기차마을내 천적곤충관은 방학을 맞아 찾아온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끈이지 않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레일바이크, 추억의 증기기관차, 동물농장이 준비되어 있다.

바이킹 등 놀이시설과 체험거리 등이 한데 어우러진 섬진강 기차마을은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들이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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