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산학협력 가족회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재직자 연수를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실시했다.
“유아를 위한 숲 생태교육”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광주보건대학교 강의실, 무등산 및 전남대학교 수목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총 4회 30시간 동안 현장밀착형의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는 숲에서의 다양한 유아 체험활동, 숲을 이용한 유아정신건강, 숲에 대한 해설.체험.이해로 진행됐다.
11개 산학협력 가족회사 교직원 42명은 “이번 연수는 5세 누리과정 중 녹색성장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광주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강미희 학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과와 산학협력 가족회사에 가족과 같은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하였다.
한편, 광주보건대학교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연수로 지난 2월 교수들이 직접 산학협력 가족회사 유치원,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재직자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