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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오산청소년 기자단 신문제작 체험활동
  • 기사등록 2012-08-21 22: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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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청소년기자단 ‘바글바글’은 2012년 8월 16일 아침 7시 30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집결하였다.

지난 2차에 걸친 기자 교육을 통해 기자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되었고 청소년 기자단들은 이날 ‘일일 신문제작 체험활동’을 위해 집결하게 됐다.

참석한 기자들은 이하은(여, 운천고 1) 편집장을 비롯하여 서웅지(남, 성호중 3), 권태현(남, 운천고 1), 김서현(여, 운암고 1), 박경진(여, 운천고 1), 박상혁(남, 운암고 1), 윤승규(남, 운천고 1), 이상혁(남, 운암중 2), 김채연(여, 운천중 3), 이시영(여, 운천중 3), 정혜빈(여, 운암중 2) 등 이상 11명이고, 이동성 관장이 인솔하였다.

아침 7시 30분에 오산을 출발하여, 서울에서 활동을 하고 저녁 7시 30분에 도착하였으니 꼬박 12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6일 진행된 ‘일일 신문제작 체험활동’은 전통과 현대 문명이 어울림이 아름다운 서울의 랜드마크 ‘광화문’을 중심으로 취재 활동을 진행하였고, 기사 작성 · 편집 · 신문 발행까지 신문제작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었다.

신문 활용 교육은 논리적 글쓰기와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그동안 언론재단 김동철 특임강사로부터 2회에 걸친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사전 활동이 있었기에 서울 일정이 하루 안에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일정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 도착하여, 간단한 인터뷰 요령을 교육받고, 현장 취재, 중식, 기사 작성, 데스크 교정, 편집, 인쇄 발간으로 이루어졌다. 인쇄된 신문과 함께 ‘일일기자 수료증’을 받고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 하였다. 모든 교육 일정은 ‘한국언론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을 주관한 김동철 특임강사는 “오산청소년기자단에서 오늘 발간한 신문의 질이 매우 높다.”며, “시의적절한 시사 기사부터 카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낸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하였다.

오산청소년기자단‘바글바글’편집장 이하은(운천고 1) 학생은 “우리들이 취재한 기사가 인쇄되어 내 손에 들려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며, “이 경험이 하반기에 발간할 ‘오산청소년소식지’ 제작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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