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평창아웃도어유스페스티벌(POYF 2012)’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한 아웃도어활동 종합 체험축제로 진행됐으며 기후 불안정으로 기습적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많은 관심에 힘입어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제1회를 맞은 행사이지만 참가인원이 목표인원 대비 120%를 넘어섰으며 참가자들은 비를 맞아가면서도 다양한 아웃도어활동 체험과 각종 이벤트 및 가족참여 대회를 모두 소화해 내는 열정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애를 돈독히 하였다.

POYF 2012 주관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부족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POYF 2012가 성공리에 운영될 수 있었다며,

참가자들과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매진하여 POYF 2013이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