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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노후 주택에 대한 난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난방지원사업은 신안군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백만원을 지원받아 군비 부담없이 관내 저소득층 22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약 90만원으로 추위가 오기전인 10월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개선이 절실한 저소득층의 주택에 대한 보일러 교체 및 창호, 바닥공사 등 단열시공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난방비 지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여 따뜻한 겨울 나기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군민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각종 사업을 지원받음으로써 군 재정부담을 최소화 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