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보다 강수량이 많아 전국 각지에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지난 22일, 대기 불안정에 의해 24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당분간 지역별로 소나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소장은 “곰팡이 예방과 번식억제가 중요하다. 곰팡이 성장기간은 습도가 높을 때 4~7일이면 완전하게 성장한다”며 “비에 젖은 우산이나 옷은 완전히 말린 후 보관하고 집안습기제거를 위해 가끔씩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신발관리에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발 속 세균증식에 의해 지나다니는 곳마다 세균이 묻어나 아이에게 2차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가정 내 퀴퀴한 냄새가 나는 곳을 잘 살펴보고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곰팡이제거제를 통해 곰팡이를 제거하거나 심한 경우, 곰팡이 제거 시공업체에 맡겨 가족건강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한편 ‘곰팡이연구소’가 개발한 곰팡이 오염제거와 방지제 제품은 ‘곰팡이무균정’이라는 브랜드로 실내환경개선기업 ‘바이오피톤’에 의해 ‘곰팡이제거제3종세트’를 출시, 판매 중에 있다. ‘곰팡이제거제3종세트’는 가격이 비싼 편이나 곰팡이 얼룩제거제, 곰팡이살균제, 곰팡이 코팅제로 구성, 일반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효과와 지속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