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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지난 27일 영산강자전거길, 금성산 등 나주시 주요관광지에서의 협력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나주사랑시민회․나주MTB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명호 서장은 “최근 제주올레길 여성관광객 피살사건 등 강력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나 경찰력만으로는 관광지 안전을 확보하기 힘든 만큼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홍보 및 범죄신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각 대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나주사랑시민회와 MTB연합회 소속 회원 460여명이 레저를 즐기면서 순찰에 준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관광지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임과 동시에 우범자들의 범죄욕구를 억제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