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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곡성군이 주최하는 제11회 섬진강 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3일 오전 9시 곡성군 섬진강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섬진강 강변을 따라 시원하게 뻗은 가로수 길을 달리다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 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1회째인 섬진강마라톤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소문난 알찬 마라톤으로 자리 매김 해 나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대회 참가자 70% 가까운 동호인들은 다른 지역에서 신청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영남 동호인들의 인기가 높아 부산과 경남에서만 1,000명 가깝게 신청했다.
또한 금년 대회에는 영원한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팬 서비스도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침 도는 시골장터와 같은 먹거리와 대박경품 등 풍성한 스토리를 한아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5km, 10km, 하프, 풀의 4개 코스로 펼쳐지는 대회의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접수는 대회 사무국 홈페이지와 팩스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