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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29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긴급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안청동 과수원을 비롯한 3개 농가에 대해 강풍으로 인해 떨어진 과일을 줍고 넘어진 나무를 세워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광산소방서 장용주 서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가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