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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면 번영회장 농악대 단복 구입비 지원 - 덩~더~쿵 가락에 사랑을 싣고!
  • 기사등록 2012-08-30 2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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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8.29일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영광 대마면 만의 독특한 당산 굿 등 농악가락을 되살리기 위해 연습에 한창인 대마면 농악대를 방문하여 농악대 단복 구입비 700여만원을 기탁한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종식 대마면 번영회장으로 고된 농사일과 바쁜일정 속에서도 대마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농악 굿 전승을 위해 매일 매일 연습에 임하고 있는 농악대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함께 농악을 배우겠다는 뜻도 전하였다.

농악대 상쇄를 맡고 있는 김동원씨는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선뜻 많은 돈을 지원해준 번영회장께 농악대원 모두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영광 대마면 만의 농악 굿을 살리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종식 번영회장은 대마면은 크고 작은 일에 발 벗고 앞장서는 한편, 번영회장 취임식에 자비를 들여 대마면 독거노인을 초청 식사제공 등 위안잔치를 병행 실시하였으며, 9월 중 경로위안잔치를 계획하고 있는 등 많은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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