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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에서는 지난 주말동안 태풍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과 함께하는 참 봉사행정 실천으로 나주시 산포면 소재 6000평 정도 규모의 농식물재배 농가에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관계자는 “관내 농촌인구의 고령화, 이농 등에 따른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으로 태풍피해지역의 복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계속해서 지역민과 유대를 보다 더 강화하여 대민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 나아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