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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과수 낙과 피해농가 돕기 전개 - 어려움에 처한 60여 농가 시름 덜어
  • 기사등록 2012-09-05 1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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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과수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군 산하 공무원과 관계 기관, 군민들을 대상으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하여 낙과된 물량 21ton 중 생과로 14ton, 배즙으로 7ton을 판매할 계획이며, 자매결연 대도시와도 적극 협력하여 낙과 배 전량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낙과 사주기 운동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과수농가의 피해손실을 조금이라도 돕고 태풍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낙과 피해는 60여 농가에 피해면적이 40ha에 달하며, 낙과율도 70%나 돼 농가의 금전적 피해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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