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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수원(사장 김균섭)은 지난 5일 태풍 (볼라벤, 덴빈)의 강풍과 호우로 9. 5일현재 잠정집계 231억원(공공시설 61억원, 사유시설 170 억원)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된 영광군에 태풍피해복구 위문품(1억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본사차원에서 원전소재 시군 중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지난 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광군의 군민들을 위해 영광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소성수)이 영광군청을 방문하여 정기호 영광군수에게 태풍피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 전 직원이 성금을 모금하여 마련한 위문품과 함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초대형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가 큰 영광지역이 모두가 합심 하루빨리 복구되어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를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태풍으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영광원자력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일손돕기에 나설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