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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취창업교육뜨개질공부했어요
  • 기사등록 2012-09-08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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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단하나입니다.

한국에 시집온지 6년 되었는데 아무런 취미 없고 가족만 챙기고 살았는데

6월 부터 8월까지 다문화센터에 가서 가방, 모자, 머리삔, 수세미, 목도리 만드는 뜨개질공부 배웠어요.

지난주에 저는 뜨개질로 만든 가방 모자를 쓰고 시장 가는데

시장아주머니가 너무 예쁘고 어디가게에서 샀냐고 물어봐서 기분 좋았어요

그런데 배워서 만들고 싶은 물건 많지만 뜨개질공부가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뜨개질 더 공부하자고 선생님께 말하니

뜨개질 공부가 고흥군청에서 우리 다문화가족에게 가르쳐주는 취·창업교육이다고 했어요.

뜨개질 공부하는데 친구들 같이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내년에 고흥군청에서 우리에게 뜨개질공부 더 많이 알려주면 좋겠어요

군수님 고흥군청선생님 뜨개질 공부 가르쳐주어서 감사합니다.

많이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다문화가족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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