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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 소통과 상생 ‘제9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 기사등록 2012-09-09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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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9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이 강운태 광주시장((재)광주비엔날레 이사장),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내현, 장병완, 김동철, 이용섭, 강기정 국회의원, 충청남도 안희정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오후 7시에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막식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2000여 명의 내외 귀빈과 광주시민, 해외 미술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고, 2012 광주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병헌, 임수정, 패션디자이너 에바차우 등도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진했되었고 개막식 사회자로 방송인 김범수·유정아·애나벨 엠브로스 씨가 함께 자리를 했으며 1부 식전행사 2부 공연, 포퍼먼스, 3부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이용우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강운태 광주시장의 환경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축사, 김선정 2012 광주비엔날레 감독의 전시개요 설명, 눈 예술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는 2012광주비엔날레 ‘라운드테이블’의 주제처럼,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 아래 예술인과 대중과의 조율, 하나됨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표현되는 게 이번 개막식의 포인트 이다.

식전에는 비엔날레 행사를 방문한 내외빈과 시민들에게 담양 죽순빵, 화순 기정떡, 대잎차 등의 남도 고유음식을 나눠주는 정감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및 주요 인사들이 여러 모양의 막대 말풍선에 성공적인 전시를 기원하는 글을 적고 주무대에 놓여 있는 무등산을 형상화한 광주비엔날레 심볼 모형에 꽂는 개관 이벤트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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