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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홍이식)은 8일 하니움 체육관에서 제3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배드민턴대회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본 대회에는 전국 35개 교정기관 1,0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이 혼복, 남복, 여복 등 3종목으로 나누어 겨루는 화순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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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자연 속 건강 치유의 도시 화순에서 제3회 법무부장관기 전국 교정기관 배드민턴대회가 최초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있게 생각하며 7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머무는 기간 동안 청정고을 화순의 맛과 멋을 가슴속 깊이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교정청에서 온 동호인과 팀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우수한 체육시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함에 찬사를 보내며, 특히 화순군생활체육회 조준성 회장을 비롯한 배드민턴 연합회 회원들의 경기진행 협조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