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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산사태의 위험성 - 보성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
  • 기사등록 2012-09-09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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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나 지진, 화산 따위로 산 중턱의 바윗돌이나 흙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현상을 산사태라고 한다.

최근 큰 태풍들은 지나갔지만 지역별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산사태의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산사태가 일어난 면적은 10-20년 전에 비해 몇 배가 증가하였다는 산림청 통계치도 있듯이, 그 위험성을 간과 하지 말고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산사태는 발생하기 전 반드시 다음과 같은 징후가 있다.

첫째,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을 때
둘째,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셋째, 갑자기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경사면이 내려앉을 때
넷째,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다섯째, 산울림이나 땅 울림이 들릴 때

다음과 같은 산사태 징후가 보이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산사태 징후를 잘 알아두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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